강화 건평리 컬럼 카페에서 20240916
일찍 감치 저녁을 하일에 있는 중국집에서 짜장과 탕수육을 하고 건평리에 있는 카페 칼럼을 들러
차와 함께 깊어가는 가을 일몰 노을이 아름다움 건평 카페 칼럼에서 아름다움 우리 마을 바라본다
이제 깊어가는 가을에 이곳 카페에서 모과차 한잔을 식구들과 마시면서 오늘 하루를 마감하게 된다
건평리 해안 도로 옆에는 잘알려진 산토리아 카페와 다른 카페가 있는데 이곳에서 휠 신 마을 안으로
들어와 건평포구 주변에서 제일 높은 카 페 칼럼에서 건평포구의 일몰을 만끽한다
시원하게 펼처진 건평 앞바다 새우잡이 배들이 떠있고 바다 건너 석모도 해명산이 빤히
보이는 풍경이 정말 장관이다
잠시 가페안에서 여러 손님들과 차를 마시며 올 한 해의 일정 속에서 나를 되돌아본다 힘겹게 달려온
삶 속에서 그래도 이런 여유를 차 한잔 곁들이며 바라보는 서해 일몰 풍경이 바닷물에 반짝이며
빛나는 이곳 카페에서 정말 명풍시간대 이곳을 찾아온 것 같다
잠시 카페 밖으로나오 나의 고향 작은 별볕과 장지포에 벼가 익어가는 누런 황금벌판으로 이어지는
작은 별밭이 환상적인 모습으로 다가온다 내가 사는 마을과 이곳 건평과는 1KM 남짓하니 이곳도
고향마을과 너무 가까운 우리 이웃이다
이런 환상적인위치에 카페가 자리 잡고 이 카페 뒤에는 사과과일나무와 으름과 다래등이 자라고 있고
특이 작은 사과가 빨갛게 익어 하나를 따서 먹어보니 정말 사과맛이 제대로 익어간다 그리고 으름다래
들을 보니 너무 정겨운 우리 과일나무를 보는 것 같다
한참을 카페 주변을 돌아보고 이곳 마을 을 돌아보며 키페 주변이 바다와 어우러져 정말 멋진 자연을
말해주는 것 같다 주변 무 배추밭에 작물도 너무 잘 자라고 있다 순무 속는 농부와 잠시 농사이야기를
하며 줄거운 한때를 이곳 카페 칼럼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