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춘천 스카이워크와 소양강 처녀상 을 관광 20230219

한마음주인공 2023. 2. 20. 17:42

아침 2/19 새벽부터 내린 비는 오전 9시 반이 되어서야 조금 약해지더니 10시가 넘어서며 개이기 시작한다

춘천 에 있는 소양강을 가기 위해 아침일찍 집을 나서 상봉역에서 다시 경춘선 전철을 타려고 대기실에서

한참을 기다린 후에서야 전철을 탈 수 있었다 

 

 

닭갈비 먹은집  20230219

사실 예전에 춘천은 삼악산과 등서녹포를 산행한 적이 있는데 세월이 흘러 30년 전의 그 당시 상황과 산길등을

전혀 알 수 없다 너무 오랜 기억은 잘 생각이 안 나고 대충 정상과 폭포가 어렴풋이 생각난다 

그런 그곳 춘천을 30년이 지난 지금 전철을 타고 찿아가게 되었다

 

 

일단 춘천역을 가기위해 상봉역에서 20분 정도 간격으로 전철이 다닌다 춘천역까지ㅣ 시간은 대력 1시간 정도 

걸리고 가는 내내 산과 강물리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가는 곳에 대성리 유원지도 예전에 간기억이 나고 강촌이라는

지역도 가본 기억을 되살리며 전철안에서 과거로의 그 장소를 보게 된다

 

춘천닭갈비   20230219

 

 

30년이 지난 지금 참 주변이 많이도 변하고 건물들도 참 많이 증축되고 강 주변의 경관도 많이 변화한듯하다 그리고 춘천역이 종착역이라 한 정거장 전인 남춘천역에서 내려 점심을 이곳 유명한 춘천닭갈비집으로 가 점심을 먹고 버스투어를 했으나  우리가 점심을 먹고 난 시간이 1시 40분이라 너무 촉박해 우리는 일단 소양강을 따라 걷는 코스를 택했다

 

춘천 마스코트       앞에서 20230219

 

참고로 춘천 닭갈비 볶음과 닭갈비 구이는 1인분당 14,000원으로 참 많이 비싸기도 했다 그리고 버스투어비는 예전에 3천 원이었는데 지금은 1인당 6천 원이라고 한다  그리고 춘천갈비구이만 2인분 하고 바로 밖으로 나와 소양강 뚝으로 하여 스카이 워크로 쪽으로 걸어갔다

 

 

의암댐으로 인해 수위는 거의 안정적 수위를 유지하고 물수위도 높아 보였다 가는 길에 6.25 참전 전승기념공원이 있어 

6-*25 당시 사용된 총과 포와 군인들의 용맹한 여러 모를 볼 수가 있다 그리고 한편에는 참전했던 나라가 있는데 이번에 지진이 크게 난 터어키 현재이름 트르키에에서도 2개 사단이 파병되었다고 적혀 있다

 

 

춘천  스카이워크에서   20230219

이어 조금 더 오르니 스카이 워크 입장문이 보인다 일단 들어가 표를 끊어 관람하는데 어찌나 큰 강바람이 불어대던지

볼이 정말 차갑다 그리고 다시 옆에 있는 소녀가 처녀상을 관람하고 우리는 다시 춘천역으로 되돌아 걸어왔다 

춘천역사안에 춘천옥이라는 옥산가가 있어 가게에 들러 살펴보니 옥가격대가 정말 대단하다 

 

그리고 이옥 산가에 체험공간도 있다 한다 우리는 시간이 없어 그냥 춘천역에서 이내 상봉역으로 하여 종착역인 청량리 역서까지 구경하고 다시 종로 5가  방산시장으로 가 저녁 겸 팥죽을 사 먹고 다시 동묘옆에 있는 풍물시장을 관람하고 집으로

왔다 오랜만의 서울외철과 춘천방문이 다시 그 새롭게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