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 향기로 말을 거는 꽃처럼 * 향기로 말을 거는 꽃처럼 - 글/ 이해인 - 어느 땐 ...바로 가까이 피어 있는 꽃들도 그냥 지나칠 때가 많은데 이쪽에서 ... 먼저 눈길을 주지 않으면 꽃들은 자주 "향기"로 먼저 말을 건네오곤 합니다 내가 자주 ...오르내리는 우리 수녀원 언덕길의 천리향이 짙은 향기로 먼저 말을 ...건네오기에 깜짝놀.. 나의 이야기 2008.09.26
[스크랩] *33 센티미터의 감사* * 33 센티미터의 감사 * 단란하게 사는 한 가족이 있었습니다. 그 가족은 8평 8홉인 가게를 세내어 3평 조금 넘는 좁은 방에서 살았습니다. 그 방에 작은 농하나,싱크대,그리고 아빠의 보물 1호인 오디오, 시집 오기 전에 구입한 엄마의 보물 1호인 피아노, 그리고 텔레비전이 놓여 있었습니다. 하지만 집.. 나의 이야기 2008.09.26
[스크랩] 무화과의 약리성 (건강효능성분 연구 요약) 무화과의 건강효능 성분 및 항 미생물 활성물질에 관한 연구 요약 본 연구논문은 영암군의 용역으로 무화과의 건강효능 성분 및 항 미생물 활성물질에 관한 연구보고서(1994)로 전남대학교 정희종교수(식품학박사), 강성국(농학박사), 오재근(식품공학) 등의 공동연구 논문의 요약임을 밝혀둔다. 무화과.. 나의 이야기 2008.09.26
[스크랩] 아내의 비밀 조미료 아내의 비밀 조미료 부인이 남편에게 신신 당부하는 말입니다. "여보, 철제통 속을 절대 들여다 보아서는 안돼요. 만일 당신이 약속을 어기신다면 다시는 맛있는 요리를 먹을 수 없게 될 거예요." 아내는 늘 선반에 놓여진 조그만 철제 통에 대해 남편에게 주의를 주곤 하였습니다. 그 철제 통에는 친정.. 나의 이야기 2008.09.26
[스크랩] 산촌에서 만난 당아욱, 청초하고 아름다워 경북 예천군과 영주시의 경계에 위치한 옥녀봉과 자구산을 답사한 후 예천군 상리면 석묘리로 하산했다. 한 산촌농가의 뜰에는 주로 바닷가에서 잘 자란다는 당아욱을 만났다. 보통 6-8월에 꽃을 피운다는데 해발이 높아서인지 9월 하순인데도 청초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채 피어 있는 모습이 매우 이.. 나의 이야기 2008.09.26
들께 향기 아침에 배추와 무우밭을 살펴보며 벌레를 잡아 주었습니다 싱싱하게 포기를 만들며 자라나는 배추가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느낌입니다 고구마를 캐려고 뒷밭 고구마순을 2 이랑 걷어 내어 보고 시험삼아 고구마를 캐보니 벌써 굵은알로 자라고 있네요 콩 밭 간운데 심어놓은 들께잎은 노랗게 물들어.. 나의 이야기 2008.09.26
[스크랩] 제 멋대로 생긴 관상용 고추 상해봉과 광덕산 산행을 마치고 경기도 포천시 서면 백운계곡으로 하산한 날, 한 민가 앞 화분에 이상한 고추가 달려 있어 카메라에 담고 있으려니 주인 할머니가 황급히 달려와 뭐 하는 지를 묻는다. 고추가 특이하게 생겨 사진을 찍는다고 했더니 그제야 말투가 누구려진다. 할머니는 내가 고추를 .. 나의 이야기 2008.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