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용흥궁 20250222

한마음주인공 2025. 2. 27. 10:35

오늘은 강화 용흥궁을 들러 보게 되었다  철종임금이 왕위에 오르기 전 살전집으로 왕에  오르자 강화유수 정기세가 건물을 새로 짓고 용흥궁이라 하였다. 철종은 어렸을 때 이름이 원범(元範)이고, 정조의 아우인 은언군(恩彦君)의 손자이며, 전계대원군(全溪大院君)의 셋째 아들로 어머니는 용성부대부인(龍城府大夫人) 염 씨(廉氏)이다. 1844년(헌종 10) 회평군(懷平君)의 옥사에 연루되어 가족과 함께 강화도에 유배되어 학문과는 거리가 먼 농부로 살았다. 

용흥궁 내부 20250222

 

기구한 인연으로 강화에서 처음으로 왕위에 오른임금 정말 순탄치 않은 그러한 역사적 의의를 갖는 용흥궁을 돌아보며

한 시대 역사의 한 면으로 철종임금의 애틋한 사랑이야기가 티브이로 반영되고 이곳 강화에서

처음으로 올랐던 그곳에 철종임금 어린시철 거처를 재현해 놓아 이곳이 역사의 장소가 된 곳이다

 

 

아무튼 고려궁지와 조선의 용흥궁등 다양한 역사를 간직한 강화읍에 아직깢;이런 역사의 현장이 이곳

강화읍이었다는 사실이 흥미롭다  사질 지금의 고려궁지로 되어있는 곳도 고려 궁지의 역사적 발굴

자료에 의하면 현고려궁지가 있는 곳보다 더 낮은 위치 현 지금의 성광교회 주변이 고려궁지가

되었던 유물들이 출토되었다

 

 

이러한 역사의 중심에 이곳 강화 용흥궁을 찾으며 당대의 시대상황과 이곳 용흥궁 , 성공회강화성당 그리고 고려궁지

가 있어 다시 한번 역동의 시대를 돌아보는 것만으로도 이곳이 참 감회가 새롭다 

지금 용흥궁의 글을 쓰다가 궁금하여 다시 인터넷 배가 사전에 찾아보니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강화 조귀희 문학관에서 20250222

용흥궁

조선 제25대 왕인 철종(재위 1849∼1863)이 왕위에 오르기 전에 살던 집으로 철종이 왕위에 오르자 강화유수 정기세가 건물을 새로 짓고 용흥궁이라 하였다. 철종은 어렸을 때 이름이 원범(元範)이고, 정조의 아우인 은언군(恩彦君)의 손자이며, 전계대원군(全溪大院君)의 셋째 아들로 어머니는 용성부대부인(龍城府大夫人) 염 씨(廉氏)이다.

 

영흥궁압 비석 20250222

 

 

 

1844년(헌종 10) 회평군(懷平君)의 옥사에 연루되어 가족과 함께 강화도에 유배되어 학문과는 거리가 먼 농부로 살았다. 당시 영조의 혈손으로는 헌종과 원범 두 사람뿐이었다. 1849년 헌종이 후사가 없이 죽자 대왕대비 순원왕후(純元王后)의 명으로 19세의 나이로 왕위를 계승하였다.

 

 

용흥궁은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고, 지붕을 받치면서 장식을 겸하는 공포가 기둥 위에만 있는 주심포 양식으로 내전은 정면 7칸, 측면 5칸이며, 별전은 정면 6칸, 측면 2칸인 ㄱ자형 집이다. 용흥궁은 창덕궁의 연경당, 낙선재와 같이 살림집의 유형을 따라 지어져 소박하고 순수한 느낌이 든다.

 

 

 

경내에는 철종이 살았던 옛 집임을 표시하는 비석과 비각이 있다

 

조경희 문학관에서 2025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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