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 꽃집에서 **
**꽃과 어울리는것들**
**돌 화단 조경석88
아침에 일어나니 마당옆 벗꽃나무에서 꽃비가 내려
하얀 눈온것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 놓았네요
목련도 만개해 잎이 하나둘 떨어지마 잠시 잠깐
화려한 순간을 모두 마감해 줍니다
화려한 부귀영화도 인간이나 동식물이나 한낮 구름같은
생각에 변화하는 순간을 생각해 봅니다
구령미밭에 올라가 경운기를 끌고와 집옆 경운기간에 대고
나오는데 땀이 나기 시작 하네요
예년에 비해 고온으로 꽃은 다만개했고 이제 푸른 나무잎이
먼 산을 푸르게 물 들이 네요
아침에 바람이 약간 불어 꽃비를 맞으며 걸어보는 기분이
하루를 상퀘하게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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