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구령미밭 돌을 주으며...

한마음주인공 2009. 4. 7. 10:59

 

*벌밥먹는광경**

너무나 포근한 아침이어서 초여름같은 기분의

아침을 맞게 됨니다

 

구령미밭에 올라 돌맹이를 주어서 둑으로 버리며

여기저기 돌맹이도 참 많기도 함을 알게 됨니다

 

매년 줍고 주어도 어디서 나오는지 또 돌맹이가

매년 나옵니다

 

열대여섯 무더기의 돌을 주어 버리고 내려와

아침밥을 하니 너무나 밥맛이 좋군요

 

일한뒤에 밥은 참 맞이나네요

건조함으로 밭에는 흙이 바람이 일어날정도로

바짝 말라들어가 버립니다

**산 매화*

**진달래 만개**

**산 오솔길가에서**

**고구마순 올라오는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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