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밥먹는광경**
너무나 포근한 아침이어서 초여름같은 기분의
아침을 맞게 됨니다
구령미밭에 올라 돌맹이를 주어서 둑으로 버리며
여기저기 돌맹이도 참 많기도 함을 알게 됨니다
매년 줍고 주어도 어디서 나오는지 또 돌맹이가
매년 나옵니다
열대여섯 무더기의 돌을 주어 버리고 내려와
아침밥을 하니 너무나 밥맛이 좋군요
일한뒤에 밥은 참 맞이나네요
건조함으로 밭에는 흙이 바람이 일어날정도로
바짝 말라들어가 버립니다
**산 매화*
**진달래 만개**
**산 오솔길가에서**
**고구마순 올라오는모습**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때이른 여름날에... (0) | 2009.04.09 |
---|---|
강원 횡성 가는길에... (0) | 2009.04.08 |
봄날의 정수 (0) | 2009.04.06 |
서녁들논을 돌아보며... (0) | 2009.04.03 |
햇살 가득한 봄날 담장옆에서......... (0) | 2009.0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