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장지포 아침운동

한마음주인공 2009. 3. 2. 10:47

약간 쌀쌀한 아침 바람이지만 운동하기엔

너무 좋은 아침이었네요

 

여기저기 물 웅덩이가 가뭄으로 가는 논 바닥을

그나마 진정 시켜주어 다행입니다

 

논둑에는 어느새 파란 기운이 가득하고

냉이가 논둑을 덮어 버립니다

 

냉이는 추의에 강하면서 잎과 줄기도 다른

잡초에 비해 빨리도 나온것 같습니다

 

오늘이 봄을 알리는 3월2일 달력을 보니 경칩이 3월5일

로 더욱 봄을 앞당기는 것으로 3월을 영어 주네요

 

어제 마을 아우 영순님과 비닐 하우스를 새것 비닐로

집을 완성하고 봄 단장을 시작 했네요

 

비닐을 치고 하우스 안에 들어가보니 보온이 좋아

10분을 넘기지 못하고 더워서 뛰쳐 나오게  되네요 

 

비닐 하우스내에 걸음을 채우고 고구마와 상추 쑥갓을

뿌려 야 할 시기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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