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별밭 마을의 유일한 2층집**
**울산에서**
담장 밖 애기사과 나무가 곧이어 꽃망울을
터뜨리려고 작은 봉우리가 부풀어 오랐네요
꽃부터 시작한 나무라 잎 대신 꽃으로 따스함과
물기가 이동하나 봅니다
여기 저기 양지 바른곳엔 푸른잎의 잡초가
봄을 뚫고 나오네요
집주변의 빈 터에 냉이가 많이도 솟아 옵니다
마치 봄을 알려 주는 생명수 처럼 말입니다
아침햇살이 바람이 조금 불지만 봄기운이
완연 합니다
모든것을 내 마음 안으로 놓아야 통신이 돼서
마음과 마음이 전달되듯 오늘 봄기운 가득한
마음으로 화사한 하루 만드시기를 기원 합니다
**좌측 외포리 장수촌 **
*8작은별밭 저녘 노을**
**인산리 다락말 마을 앞 도로에서**
**외포리 가는길에**
**이웃집 팬션 정원*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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