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 재배

들깨 모종 20250624

한마음주인공 2025. 6. 25. 17:33

들깨 모종의 시기가 돌아왔다 매년 6월 셋째 주에 들깨 모종을 준비하여 밭에 모종을 이식하는데 다른 해보다 1주일 정도 빠르게

시작한 것 같다 작년에는 2024년 6월에는 들깨 모종을 6월 28일에 했던 것 같다 올해도 들깨 모종은 신품종인 다유들께 씨앗을 

6월 2일 씨앗을 파종하였는데  벌써 들게를 모종 하는 시기가 된 것이다

 

검지논둑 들깨 심을곳 호미로 구덩이 판 상황 20250624

 

 

들께는 참 생명력이 강하다 물이 작은 곳에서도 생육에 필요한 수분만 있으면 강한 생명력을 바탕으로 하루가 다르게 자라주는 게

들게가 아닌가 한다 들께 이름에서 보다시피 야생에서 자란다는 의미를 품고 있고 오래전부터 우리 인류가 재배하여 들기름의 고소

함을 알게 해 준 대표적 흔한 허브 식물이다 들께는 기름으로 먹고 잎으로 나물을 해서 먹고 참 용도가 다양하며 건강에도 좋다고

하니 들게를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 

 

구령미밭 맨아래밭 맨 아래 하단 밭골에서 땅콩 작황과 북돋우기 상태20250624

 

 

이번 들깨 이식에서 보았듯이 들께는 이때쯤 비가 오는날이나 비가 온뒤에 이식해주 면 정말 감쪽같이 오뚜기 처럼 살아나는 식물임을 이번 들께 모종 이식을 통하여 알게 된다  어제 큰 논둑에 들께를 심으면서 이게 잘살려나 하고 심어놓고 오늘 아침 나가보니 

들깨 모종 심은 곳이 고개를 빳빳이 하고 나를 반겨준다 주인님 저를 이곳 논두렁에 이식해 주어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라는 모습으로모든들게들이 나를 반갑게 인사해 준다 정말 들께는 강한 생명력에 한수 배우게 된다

 

들깨모종 바구니와 물 조루 20250624

 

 

척박한 땅에서도 말없이 자라주는 이런 들께 농사를 하며 부디 잘 자라주어 가을에 풍성한 수학으로 다가올 것을 생각하니 가만히

생각만 해도 힘과 용기가 난다 오늘 들께 모종한곳을 우산을 쓰고 돌아다녀 보며 들게의 웃는 모습에서 주인님 저희 집을 이곳 들판에 마련해 주어 고맙습니다 하고 답하는 것처럼 들게가 여기저기서 인사를 한다 

 

들깨를 심기위해 호미로 배수로 위를 파논 상태 20250624

 

 

이 글을 쓰면서 들게에 대하여 궁금한점을 인터넷 백과 사전에 찿아보니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들깨

개요

쌍떡잎식물강 꿀풀목 꿀풀과 들깨 속에 속하는 속씨식물. 학명은 ‘Perilla frutescens var. japonica Hara’이다. 열매가 둥글기 때문에 본래 둥글다는 뜻의 ‘두리깨’라고 부르던 것이 ‘들깨’로 변하면서 ‘들에서 자라는 깨’라는 의미로 전해졌다는 설과, 참깨와 대비되어 들에서 자라는 깨라는 의미에서 ‘들깨’라고 부른다는 설이 있다.

구령미 맨 아래밭 서리태콩 작황 20250624

 

 

형태

크기는 약 60~90cm이다. 줄기는 네모지다. 잎은 마주 나고 잎자루는 길며 잎가장자리에는 끝이 무딘 톱니들이 있다. 잎에서 특이한 냄새가 난다. 꽃은 흰색이며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서 총상꽃차례(總狀花序) 1)로 핀다. 꽃은 통꽃이지만 두 갈래로 갈라져 양 입술이 조금 벌어져 있는 것처럼 보인다. 열매는 꽃받침통 안에서 네 개의 작은 분과로 익는다.

강남콩 작황 현황 20250624

 

생태

꽃은 8~9월에 핀다. 원산지는 일본과 한국, 중국 등 동남아시아이고, 주로 낮은 지대의 인가 근처에 서식한다. 한국에서는 통일신라시대에 참깨와 함께 널리 심었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그 이전부터 심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더치앞논둑 들께모종 파종 현황 20250624

 

종류

열매의 특징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뉘며, 한국에서는 열매가 갈색으로 익는 것을 많이 심고 있다. 이 밖에 차즈기는 들깨와 비슷한 식물로 보라색 꽃이 피는 점이 다르며, 들깨풀은 자주색 꽃이 꽃차례에 드문드문 달리고 꽃부리가 네 갈래로 나뉘는 점이 다르다. 흔히 깨라고 하여 먹는 것은 참깨과(Pedaliaceae)에 속하는 참깨의 씨로 꽃부리가 다섯 조각으로 깊게 갈라지는 점이 들깨와 다르다(→ 차즈기, 들깨풀, 참깨).

들께 모종 담았던 바구니 들 검지논에서 20250624

 

활용

씨에서 기름을 얻기 위해 널리 심고 있다. 씨와 잎은 식용한다. 한국에서는 잎은 날 것, 또는 된장이나 간장에 절여서 반찬으로 먹으며, 씨에서 짠 기름은 그대로 먹거나 다른 음식에 넣어 먹는다. 들기름은 페인트, 니스, 인쇄용 잉크, 방수용 도료 등의 원료로도 쓰이며, 옻나무의 옻이 올랐을 때나 옻의 독을 없애는 데도 쓰인다.

 

들깨를 다심고 멀리 외포리 방향의 배수로에서 2025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