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태 2차 파종 20240607
서리태콩 1차 파종에 이어 2차 파종을 실시 6/7 하였다 다소 조금 이른 파종이라 생각되지만 최근 날씨가
이변이고(6월 초 날씨가 30도를 육박하는 날 지속) 있어 더 이상 미룰 수가 없었다 그래서 1차 파종 5/27 에이어
구령미 맨 아래밭에 귀족서리태 (일명 납작태) 를 2.5kg을 한 구멍에 3알을 넣고 파종을 완료했다
1차 파종은 예상보다 파종 후 발아율이 높아 참 보기 좋고 무었보다 비둘기가 덤비지 않아 더욱더 성공율이 90%
이상이었다 그리고 1차파종 후에 덮었던 비둘기 피해 방지망을 걷어다 2차 파종 후에 덥어 주었다 해마다 콩을 심고 난 후에 덤비는 비둘기 피해를 비둘기망으로 방지하게 되어 다행이었다
2차 파종을 했던 것은 2주 후인 6월 22일경에 비둘기 방지망을 거두어 드릴계획이다 올해는 요즘 가뭄이 심해 그나마 비피헤로 밭이 침수가 안되어 발아율이 좋은 것 같다 매년 비가 오던 이 시기에 비가 자주 없고 무더운 여르ㅜㅁ날보다 더 더운 6월 중순 날씨가 예사롭지 않다 그래도 일단 파종을 해 놓았으니 기다려 보는 수밖에 없다
최근 인터넷이나 방송에 보면 콩으로 두유를 만들어 건강식을 먹는 이들이 많아 콩 값이 가을에 비싸 질 수 있다는 소문도 들리지만 그것은 가을에 가봐야 그 이야기가 맞는지는 알 수 있다 왜냐하면 농산물 가격은 수요공급이 잘 조화를 이루어져요 그나마 제값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카톡으로 최신 품종이라는 서리태가 나왔다고 광고하는 곳이 있는 데 내년에는 품종을 다시 고려해 보아 야 할 것 같다 제가 재배하여 먹어본 콩 중에 서리태 콩은 귀족서리태(일명 납작태)가 제일 고소하고 담백하며 운은한 맛이 제일 좋은 것 같다 최근 우리 농촌 주의 에는 벼농사논을 콩으로 변환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아마도 벼농사보다는 콩 농사가 더 이익이 크다고 하나 아직 나로서는 실감이 나지 않아 망설이게 된다 콩을 대량을 하는 이들은 콩 파종기, 콩 콤바인기기등을 많은 금액을 주고 구입하는 겨우가 있는데 아직 그 결정은 조금 기다려볼 필요가 있다 대단위 1만 평이상 콩농사는 사실 고구마 농사보다 인건비가 반으로 줄어드는 것이 사실이다 일단 콩 농사는 사람이 하는 일을 대신 기계가 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끝으로 서리태 콩의 효능에 대하여 인터넷에 알아보니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서리태콩 효는
흑태는 검은콩 중에서 가장 큰 크기를 자랑하죠!? 그래서 우리는 흔히 콩밥이나 콩자반 등의 요리에 사용됩니다.
서리태는 겉은 검은색이지만 속이 파란색이라서 "속청"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이는 주로 콩떡, 콩자반, 콩밥 등에 쓰이고 있습니다. 서목태는 작은 크기 때문에 "쥐눈이콩"이라고도 하며, 예로부터 한방에서는 약콩이라 불리며 약재로 쓰였다고 합니다. 콩은 그 영양가로 인해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우리의 식탁과 함께 했는데요.
특히 검은콩은 일반 콩과 비교했을 때 영양소 함량이 비슷하지만, 노화 방지 성분이 4배나 많이 함유되어 있어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검은콩은 신장 기능을 강화하고, 부종을 해소하며,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모든 약의 독을 해독한다고 기록되어 있죠.
그와더불어 검은콩에는 모발 성장에 필수적인 시스테인 성분도 함유되어 있어 탈모 방지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꾸준히 섭취하면 신장과 방광 기능 개선에도 이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검은콩(검정콩)이라고도 불리는 서리태를 꾸준히 섭취했을 때 얻게 되는 이점과 부작용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서리태에는 심장과 혈관을 보호하는 여러 가지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그중 플라보노이드는 지질 대사를 촉진시키고, 혈액 속 콜레스테롤 농도를 조절하여 염증 반응을 줄여준다고 합니다.
또한 서리태에 함유된 식이섬유와 알파 리놀렌산이라는 오메가 3 지방산의 전구체도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혈중 콜레스테롤과 지방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콜레스테롤 자체는 우리 몸에서 필
수적이지만, 과다하면 건강에 해롭다는 건 기본 상식이겠죠!?
특히 LDL 콜레스테롤은 혈관에 쌓이면 혈액 순환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심근경색이나 뇌졸중과 같은 심각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서리태에는 혈중 호모시스테인의 수치를 낮추어 심혈관 건강에 기여하는 비타민 B6와 B9도 풍부합니다.
식이섬유의 주요 역할 중 하나는 소화 기능을 원활하게 하고 장의 건강을 돕는 것인데요. 불용성 섬유질은 소화되지 않고 장을 통과하면서 노폐물을 제거하고, 장내 유익균의 성장을 촉진하는 먹이가 됩니다.
이와 같은 식품을 프리바이오틱스라고 하는데, 요즘 현대인들이 섭취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영양제와 같은 서리태는 바로 이러한 프리바이오틱스 식품에 속합니다. 최근에는 프로바이오틱스 식품뿐만 아니라 프리바이오틱스 식품에 대한 관심도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요.
콩에대한 새로운 원산지가 한반도 한국이라한다
undecided@wikitree.co.kr (권미정) 님의 스토리 가 인터넷에 올라온것을 보고 기재된 발취하여 자료을 공유 하게됨
추후 콩에대한 역사적 발원 기원을 새롭게 알게되어(2025.02.05) 인터넷 상에서 발취하게됨
전 세계적으로 널리 소비되는 식재료 중 원산지가 한국이라는 사실이 잘 알려지지 않은 경우가 많다.

우리가 익숙하게 먹고 있는 ‘콩’이 바로 그중 하나다. 일반적으로 콩 하면 중국이나 일본이 먼저 떠오를 수 있지만, 사실 콩의 원산지는 한반도와 만주 지역으로, 우리 조상들이 가장 먼저 경작하고 활용한 대표적인 식물이다.
고고학적 연구에 따르면 한반도와 만주 지역에서 신석기 시대부터 콩을 재배했다. 초기 청동기 시대인 기원전 1500년경에는 이미 한반도와 동북아시아 전역에서 콩이 식용으로 널리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콩 재배 기원이 기록된 가장 오래된 문헌은 중국 역사서로, 콩을 가리키는 '융숙(戎菽)'이라는 단어가 등장한다. ‘융’은 중국에서 당시 오랑캐를 뜻하는 말이었으며, 이는 콩이 원래 중국에서 재배된 것이 아니라 북방 민족, 즉 한반도와 만주 지역에서 유래했음을 시사한다.
이집트의 후무스, 인도네시아의 템페, 브라질의 페이조아다, 중국의 두반장, 일본의 낫또 등 세계 각국에는 다양한 콩 요리가 존재한다. 하지만 이처럼 세계 곳곳에서 소비되는 콩의 원산지는 다름 아닌 한반도다. 학계에서는 작물의 원산지를 규명할 때 야생종의 분포 여부와 변이종의 다양성을 고려하는데, 한반도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콩의 변이종이 발견된 지역으로, 콩의 발상지임이 증명됐다.
고고학적 발견을 통해서도 한반도가 콩의 주요 원산지라는 사실이 뒷받침된다. 기원전 1300년경 청동기 시대의 함경북도 회령 오동 유적지에서는 탄화된 콩이 출토됐으며, 중국의 역사서 '관자(管子)'에도 기원전 7세기 제나라 환공이 만주 지역에서 콩을 가져와 중국에 보급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또한 1920년대 미국이 전 세계 야생 콩 종자의 절반이 넘는 3379종을 채집했는데, 이 중 상당수가 한반도에서 발견됐다.

콩은 우리 민족의 삶과 깊은 연관을 맺어왔다. 한반도는 지형적으로 70% 이상이 산지로 이뤄져 있어 목축이 발달하기 어려운 환경이었다. 이에 따라 우리 조상들은 단백질을 섭취하기 위해 육류 대신 콩을 주된 식재료로 활용했다. 콩을 기반으로 한 장류(된장, 간장, 청국장)는 한국 전통 음식의 핵심 요소가 됐고, 두부나 콩나물과 같은 음식도 오래전부터 한국인의 식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한국은 오랜 역사 속에서 콩을 활용해 다양한 요리를 발전시켜오기도 했다. 장류를 비롯해 두부, 콩국수, 콩비지찌개 등 수많은 음식이 존재하며, 지금도 한국인들의 식단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식재료로 자리 잡고 있다.
다만 한국이 콩의 원산지라는 사실은 아직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 않다. 중국과 일본은 오래전부터 콩이 자국에서 기원했다고 주장하며 연구와 홍보를 지속해왔지만, 한국에서는 이를 뒷받침하는 정책과 관심이 부족했다. 이런 가운데 고(故) 권신한 경희대 농학과 교수는 1971년 태평양과학회의에서 ‘한국이 콩의 원산지’임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데 기여했다. 당시 그가 수집한 4000종 이상의 콩 유전자원은 오늘날에도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보관되고 있으며, 한국이 콩의 발상지라는 사실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자료로 남아 있다.
현재 한국에서 유통되는 콩의 상당수는 외국산이며, 유전자변형(GMO) 종자가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현실이다. 콩 원산지가 한국이라는 사실을 많은 이들이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우리 고유의 종자를 지키고 연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콩은 단순한 식재료를 넘어 한반도에서 수천 년 동안 인류의 생존과 발전을 함께해온 중요한 작물이다. 이제는 한국이 콩의 원산지임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전통적인 농업 유산을 보존하는 노력이 필요할 때다.

한편 서양에서는 오랫동안 콩이 중요한 식재료로 활용되지 않았다. 유럽에 콩이 처음 전파된 것은 18세기 중반으로, 프랑스 선교사가 중국에서 종자를 가져가 파리식물원에서 재배한 것이 시초였던 것으로 파악된다. 이후 1790년 영국에서도 재배가 시작됐고, 20세기 초에는 아프리카 등지에서 콩 생산을 위한 시험 재배가 이뤄졌다. 하지만 서양에서 콩이 본격적으로 주목받은 것은 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면서부터였다.
전쟁 중 극심한 식량난에 직면한 유럽 국가들은 군인들에게 영양가 높은 식사를 공급하기 위해 콩을 활용하기 시작했다. 콩은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재배가 용이하고 부패하지 않아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었다. 그 결과, 콩은 군대 식량으로 각광받았으며, 유럽과 미국 전역에서 빠르게 확산됐다.
오늘날 콩은 건강한 식재료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백질과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콩은 ‘밭의 소고기’라고 불릴 정도로 뛰어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기후 변화, 환경 문제, 식량 안보 등의 이유로 동물성 제품 소비를 줄이려는 비거니즘(채식주의)이 확산되면서 콩이 대체 단백질 식품으로 더욱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