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좋은시

성벽 방벽 위

한마음주인공 2023. 9. 8. 08:59

오늘 지인 김승용님이 카톡으로 &&& 성벽 방벽 위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첨부 정리 작은별밭과 함께 합니다

 

성벽 방벽 위 

오늘도 
웃으며 감사하며
하루를 보내봐요

우리는
이런저런 미끼에
걸려서 그런 것으로
싸우지 말자고요.


그런 미끼들이
우리를 테스트하는
시험지랍니다.
지금은 다들 걸리는
시험지이지만

언제든지 걸려고
누구든지 걸려고
지뢰밭이 깔려있는
이런저런 상황을 모
르면 무조건 자빠지고
떨어지고~


"너희는 성벽 방벽위를
걷고 있음을 명심하여라"
라는 말이
어딘가에 있더이다.

●성벽 방벽 위
상상이 가십니까?
언제든지 적의 화살이
날라오는 


물론 쉽지는 않지만
돌덩어리를 두고 
또는 제사방식을 두고
살아서 움직이는 이와
싸우는 것처럼 미련한
일은 없습니다. 

어느 일방이든
상대방이 하자는 대로
해도 문제가 없어요.


뭐니뭐니해도 
살아있는 사람이
가장 소중하고

가까이 있는 존재가
우리한테 복을 가져
다 주기 때문입니다.

2023.09.08./서경례/결코 쉽지 않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