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인도인의 배낭여행을 바라보며 20230710

한마음주인공 2023. 7. 10. 16:24

어제 부산역에  오전 1시 5분에 내려 급하게 심야버스 타는 곳으로 역에서 빠져나오는데 나를 뒤따르는 

여행자가 있어 버스 버스하며 말을 걸어온다 역에서 내려 버스 타는 곳이 어디냐 하고 묻는다

알고 보니 이 사람은 인도인 30대 초반 남성으로 홀로 한국을 오늘 인도에서 와 한국에 입국하여

동백섬 아일랜드(동백섬)으로 가는 길을 안내해달라 한다 

 

버스안에서 늧은시간 인도 에서온 여행자와 20230710

 

그 여행자는 혼자 오늘 인도에서 10 시간 넘게 비행기를 타고 인천공항에 내려 이곳 부산까지 오는

사랑으로 작은배낭과 그리고 큰 여행용 캐리어를 끌고 왔다 그의 손에는 핸드폰과 영어로 작성된 

여행일정표가 있어 나를 보내준다 

 

 

처음에 동백섬가는 버스를 타는 곳을 알려주고 우연하게 가는 목적지가 동일하여 함께 부산역압서

1003번 심야 버스를 타고 40여분을 달려 동백섬에서 내렸다 더욱 놀란 것은 택시승차를 안 하고 여행

안 내지를 손에 들고 안 내지를 물어본다 

 

 

그는 이미 한국에 오기전 철저하게 한국여행에 대하여 부산해운대와 태종대와 부산일대를 여행하고 다시

경주 등을 보고 서울로 다시 올라가 서울관람을 하고 인도로 간다고 한다 서튼영어로 손발짓을 하며 보디

랭규위지로 배우 말이 되어 동백섬에서 내렸다 

 

 

동백섬입구에서 함께내려 이여 행자는 나에게 주변 영어 안내맵을 보면서 다시 이곳을 안내해 주고 이인도

여행자와 헤어져 나는 나의집으로 가고 아쉬움에 작별하는 대 땡큐, 땡큐를 연발한다 이분과 해어지며

인도에서 자기 1차 목적지 동백섬 호텔까지를 적확히 꽤 뜰고 택시안타고 심야버스를 타는 것을 보며

얼마나 철저하게 여행 준비를 했는지 알게 된다

 

 

그리고 또한 내 마음에서 이런 작은 일도 마음이 평화롭고 말도 잘 안 통하는 누굴 도울 수  있다는 뿌듯하매 

그저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 흐른다 그리고 이 인도배낭 여행자가 무사히 한국 여행을 마치고 귀국하기를 

기도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