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터실 짐 이전 하던 날 20230324
이제 장마철이어서 하루가 멀다 하고 비가 내린다 장마철은 후덥지근하고 기온이 있어 밖에 나가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줄줄 흘러내린다 이처럼 더위에 트랙터실 이삿짐을 날라 우리 비닐하우스에
옮기는데 왠 짐이 그리 많이 나오는지..............
그동안 큰댁 터에 트랙터실을 짓고 잘 이용하였는데 큰댁 터전이 매매되어 이전을 서두르게 되었다
각종농기구와 농자재 비료등이 왜 그리 많이 누적되어 있었는지 거대 표면에 보이지 않던 것이 것에 부직포와
비닐을 제거하니 참 많ㅇ기도히다
그동안 약 15년간 누적된 농자재가 이렇게 많이 쌓여가는 것을 알면서도 실제로 이사로 옮기려다 보니
날은 덥고 그동안 내지 않고 무료로 트랙터실을 사용하던 창고 임대료를 지불하는 것 같아 그동안의
고마웠던 일에 다시금 생각을 한다
이일을 나의 의형동생 석영순 아우님이 내일같이 도와주고 겨운기를 트랙터실에 넣고 짐을 옮기니 그나마
힘든 일을 도와주는 마음에 겨의 와 고마움을 전하게 된다 모든 게 영원 것이 없듯이 이일도 언제 가는 이전 해야
하는 일이었는데 어쩌면 그동안 난 너무 나태하고 짐을 보관하는 방향으로만 살고 있었던 것이다
무더운 날에 짐을 옮기려니 숨이 차 오고 땀이 비 오듯 하는데도 내일 내가 해야 하는 ㄴ일이라는 사명감에
힘든 내색도 할 수가 없다 다만 지윤 님이 따라오 도와주니 그나마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후련해진데
그나마 장마가 중간에 접어들지 않은 초기 상태에서 옮기는 것만으로도 조금의 수고를 덜은 게 아닌가 한다
이제 누군가가 우리 큰댁을 구입하여 그분의 목적으로 집을 처리할 것인데 아직 그분은 만나지 않고 모르는 분이라
만나면 얘기하고 다름 이삿짐을 정리하려고 한다 작은 별밭 중심에 있던 큰집 큰 물푸레나무가 자리하고 우리 해풍김 씨 선조가 터를 잡아 삶을 영 위한 곳 아쉽지만 영원하지 않기에 마음을 내려놓는다
부디 이 집을 구입하신 분이 목적하는바 잘 변화시켜 엤우리터전에서 큰 사업으로 다시 태어나기를 기대해 본다
그리고 이 집에서 다시 예전의 영화같은 황금기를 이집에서 일어나기를 기원해 본다 부디 새로 입주하시는 사장님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잘 이루어 지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