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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용(中庸)의 도(道)

한마음주인공 2023. 3. 24. 15:45

오늘 지인 이강산님이 카톡으로 &&&중용(中庸)의 도(道)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첨부 정리 작은별밭과 함께 합니다

 

중용(中庸)의 도(道)
              
옛날부터 우리 조상들은
'중용'을 최고의 덕목으로 삼고 살아왔습니다. 
공자는 중용에 대해서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군자는 중용(中庸)을 지키지만, 소인은 중용에 반하는 행동을 한다."​


​'중용(中庸)'이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지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중용'이란 다른 말로 하면 '조화와 균형'입니다. 
살아가면서 균형을 이루고 이웃과 조화롭게 산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용'을 조금 다른 의미로 '중화(中和)라고도 해석을 하기도 합니다. 
『중용』에서 “치중화 천지위언 만물육언(致中和 天地位焉 萬物育焉)”이라 하였습니다. 
그 뜻을 풀어보면 “중(中)과 화(和)에 이르면 천지가 제자리를 찾고 만물이 육성된다.”입니다. 여기에서 '중(中)'은 '알맞음'을 뜻하고, '화(和)'는 '어울림'을 뜻한다고 해석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알맞음과 어울림이 '중용'이라는 것입니다. 
매사를 지나치거나 부족하지 않게 알맞게 하고, 주변과 불화를 일으키지 않고 잘 어울리는 것이 바로 '중용'의 덕입니다. 
지나치면 덜어내고 모자라면 채워 넣어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것이 '중용의 도'입니다.


'중용의 도'를 지키려면 항상 한쪽만 바라보지 말고 양쪽을 잘 살펴야 합니다. 
내 쪽에서만 바라보지 말고 반대편의 입장에서도 바라보아야 합니다. 
초승달이 점점 차오르다가 보름달이 되면 기울기 시작하고, 동녘에 떠오르는 아침 해도 중천에 도달하면 점점 기울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중용의 도'를 아는 사람은 남을 비난하거나 험담을 하지 않고 남의 실수와 허물은 덮어주고, 남의 좋은 점은 드러내어 줍니다. 

『중용』에 보면 이런 구절이 나옵니다.
 "군자는 순리대로 살면서 그 결과를 기다리지만, 소인은 위태롭게 행동하면서 요행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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