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좋은시

할머니와 손자

한마음주인공 2023. 3. 10. 10:38

오늘 지인 김광현님이 카톡으로 &&&  할머니와 손자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첨부 정리 작은별밭과 합계합니다

 

구정봉과 천왕봉 사이     남근석   20230305

 

배꼽 빠져요~~
할머니와 손자

어느날 !
할머니와 귀여운 손자가 오붓하게 말을 하고 있었다

해인사 학사대   20230305 여기에도 신라시대 학자 최최원 동생이 있습니다


할머니가 귀여운 손자의 고추를 쓰다듬으며...
아이고 우리강아지 귀여운 고추 하면서 ~~
흐뭇해 하시는데..

손자녀석이 할머니 왜 고추라고 하는거야?

너만할때는 고추라고 하는겨 ~

할머니,형꺼는 무어라고해?

네형꺼는 잠지라고 하지.


할머니, 그럼 아빠꺼는?

환장하것네~ 그만물어봐 이놈시끼야 ~~

니애비껀 좆이지,,

그러나 가만있을 손자가 아니지요.

그럼 할아버지꺼는?

할머니는 기다렸다는 듯이 할아버지는 좆도 아녀,,


그때 마침 띵동하고
초인종이 울렸다.

할머니는 손자에게
얘 누가왔나 나가봐라,,
손자가 나가서 대문을 열어주고 들어오자,

누가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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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좆도
아닌게왔어~~😁😁😁